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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N ORIGINAL CATCHPHR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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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9n님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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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회색(#f2f2f2) 머리카락은 약한 곱슬기가 있으며 가늘어 차분하게 내려앉아 있다. 피부는 창백하지는 않으나 뽀얗고 흰 편이다. 탁하지 않은 푸른 빛이 강한 회색(#e0edfc)눈은 속눈썹이 길고 풍성하다. 아래쪽 속눈썹도 가늘고 길며, 눈꼬리가 길게 빠져나온 눈매다. 콧방울과 입은 작은 편, 이목구비가 시원하기보다는 오밀조밀하니 단정한 느낌. 얇은 입술은 아주 연한 코랄빛을 띤다. 귀걸이는 한쪽은 흰색, 다른 한쪽은 검은색으로 검은색 쪽이 길게 내려와있다. 오른손 약지에는 사선으로 작은 다이아가 세 개 박힌 은색 반지를 착용중이다. 손가락은 가늘고 길며, 손톱은 바짝 깎아 항상 단정하다. 전체적으로 선이 가늘고 곧게 뻗어 늘씬해보이며, 색이 옅은 편이라 성격과 분위기가 어우러져 흐린 인상을 주기도 한다. 살은 없어보이지만, 만져보면 뱃살이 조금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옷과 구두는 주름 하나 없으며, 누가 보아도 새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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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자기 자신의 통제가 확실한 이성적인 사람
"큰 문제는 아니에요. 제가 해결할게요. 걱정 말고 들어가서 쉬어요."

 
아는 후배의 실수로 유리 조각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손을 베였을 때도 언성 한번 높이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인상을 찡그렸던 건 베이던 순간뿐이었고, 손수건으로 상처를 눌러 지혈하면서도 놀란 후배를 달랬다. "깊은 상처는 아니에요. 많이 놀랐을 텐데, 잠시 바깥바람이라도 쐬는 건 어때요? 치료하고 다시 돌아와 멀쩡하다는 거 알려줄게요. 아, 나 때문에 파티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것 같은데 어쩌죠. 편하게 다시 즐기고 있어요. 전 치료하고 다시 올게요."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온화한 미소에 약간의 곤혹스러운 기색을 띠고 제 실수가 아님에도 미안하다는 듯 좌중을 둘러보며 분위기를 살피는 사람이었다. 비난의 화살이 타인에게 가지 않도록 먼저 나서서 부드럽게 막을 줄 알았고, 실례한다는 인사도 잊지 않고 이야기한 뒤 자리를 떴다. 제 일임에도 상황을 한 발자국 뒤에서 바라보는 듯 침착하고 이성적인 사고와 판단을 보여준다. 화가 날 법한 상황임에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줄 알았다.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고 그렇다면 서로 상처를 주고받을 일 없이 원만하게 해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몸에 밴 사려 깊은 행동과 우호적인 태도, 다정한 언사
"곤란한 일이 있으신 것 같은데, 괜찮으시면 도와드려도 될까요?"
 

그의 말과 행동에는 언제나 타인을 배려하는 다정함이 깔렸다. 몸에 밴 듯 익숙한 예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고, 강압적이지 않았다. "바쁜 일은 없으니까요. 근처까지 안내해드릴게요." 언제나 상대의 눈을 바라보았고 표정을 읽으려 노력했다. 먼저 눈치채고 배려할 수 있도록, 어찌 보면 관찰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이런 관심 자체를 거북하게 여기거나 눈치가 빠르지 않은 이상 알아차리기 힘들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배려를 통해 그가 상대를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랜만이네. 그간 잘 지냈어?" 초면은 물론이고 오랜만에 만난 이와 말을 트는 것에 있어서도 주저함이 없었다.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주제를 찾아내는데 소질이 있었다. 간혹 화제 선정에 실수한다고 해서 무안해 하지 않았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청자의 태도를 보였다. 같이 있으면 평온한, 두드러지는 것은 없으나 불편하지는 않은 타입이다.
 
 
스톡데일 패러독스, 고집 있는 노력가
"길이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 틈이 있고, 그건 돌파구가 될 거야. 지금 와서 포기하긴 억울하니까."

 
비관적인 현실 앞에서 회피하지 않고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앞으로는 잘될 것이라는 굳은 신념으로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는 합리적 낙관주의자다. 암울한 현실에 대해서 생각 자체는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흘러가지만, 충동적인 성향 덕에 존재하는 낙천적인 사고가 어딘가에는 돌파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고집하게 하였다. 많은 것을 고려하고 생각했으며, 그 덕에 신중했다.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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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생년월일
1990. 06. 26
 
2 - 직업
피아니스트
고등학교를 졸업 후 곧바로 유학길에 올랐다. 1년 동안 언어를 배운 후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 입학했으며, 그와 동시에 피아니스트로 데뷔했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유망주라고 기대하는 이도 많다. 이쪽 분야를 눈여겨본 적이 있다면, 유명하다고도 볼 수 있다. 22세부터 여러 악단과 오케스트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함께 공연했으며 그 덕에 고등음악원을 졸업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그러다가 26세 때 독주회를 연 이후로 모든 연주 초청을 거절해왔다. 대외적인 이유는 다음에 있을 협연 공연을 위한 준비였다. 1년 반 정도 조용히 지내다가 바이올리니스트인 은사님과의 협연 공연을 위해 다섯 달 전에 일본으로 귀국했다. 공연은 두 달 전에 다 종료된 상태다.
 
3 - 연주
물이 흐르는 듯 부드러운 터치, 여리게 연주되는 음색이 특징이다. 많은 음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곡을 선호하며, 그로 인해 손이 바쁘게 건반 위를 노니는 걸 좋아한다. 격렬하게, 내려찍는 듯한 곡을 연습하는 일은 주변에서 거의 못 봤다고 할 정도.
 
4 - 신체적 특징
귀를 뚫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귓불이 살짝 통통하다. 옷에 귀걸이가 걸려 당겨지거나 하면 금세 붉어진다. 피부가 희며 손가락이 가늘고 길어 12도의 음정을 손쉽게 칠 수 있다. 체온이 낮은 편이며, 연주 외에 손으로 하는 섬세한 일을 못 한다. 이곳저곳 약하게 부딪치거나 베이는 일이 잦아서 흰 장갑을 착용하고 다니는 일이 잦다. 가끔 다리가 불편한 사람처럼 뒤뚱뒤뚱 걷는다. 양손잡이, 오른쪽 손목이 왼쪽 손목보다 얇으며, 잔털이 없다. 왼손 약지가 다른 손가락보다 가늘다.
 
5 - 목소리
어린 소년처럼 가는 미성은 아니지만, 잔잔하고 부드럽게 울리는 목소리다. 그의 연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음색으로, 간혹 얼굴이랑 목소리가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있다.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 정도.
 
6 - 향
향수는 크리드 어벤투스를 사용한다. 파인애플 향을 주축으로 상쾌한 과일 향이 먼저 확 퍼지며 화한 느낌이 시원하게 맴돈다. 후엔 나무의 탄내가 은은하게 감싸는 느낌을, 탄내 특유의 칼칼함이 파인애플의 시원한 향과 어울려서 겨울의 산장, 타고 남은 장작을 떠올리게 한다. 시원하긴 하나 가볍지 않고 잔잔하게, 어느 정도의 무게감을 가졌다.
 
7 - 버릇/습관
손목이나 손가락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많이 곤란한 질문이거나 상황일 때는 잠깐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한다. 언제나 웃고 있는 편. 귀걸이가 잘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만지작거린다. 귀를 뚫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최근에 생긴 버릇이다. 타인의 사소한 것에 눈치를 잘 채는 사람이라면 귓불이 조금 통통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간혹 붉어진다는 것도.
 
8 - 취미
음악 감상, 산책
연주 감상을 좋아한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진 것보다 한 악기의 독주를 좋아하는 편. 간혹 이어폰만 끼고 있을 때도 있다. 알고 끼는 일도 있고, 본인도 음악이 안 나오는지 모르는 때도 있다. 그럴 땐 생각에 깊게 빠져있었단 뜻.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산책을 즐긴다. 이른 오전, 점심시간이 지난 낮, 늦은 밤같이. 도심 한가운데보다는 인적이 드문 공원을 좋아한다. 낮보다는 새벽에 가까운 오전이나 늦은 밤의 시간대를 선호하며, 이때는 느리게 걷는다. 평소의 걸음은 예상외로 빠른 편이지만, 항상 타인의 속도에 맞추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거나 하지 않는 한 아는 사람은 몇 없다.
 
9 - 호불호
호불호에 관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편. 타인의 의견을 우선으로 하는 성향 때문이며, 싫어하는 것에는 답하기 힘들어 보이나 좋아하는 것에서는 뚜렷하다. 상대가 정하기 힘들어한다면 선택지를 주는 편이며, 그것마저 힘들어하면 그제야 본인이 정하는 편.
 
10 - 언어
프랑스로 유학을 간 덕에 일본어 외에 프랑스어도 자유롭게 구사가 가능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세계 곳곳으로 연주를 다닌 덕에 영어도 어느 정도 구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는 아직 서툰 점이 많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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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마을 어른들의 평가

마에바야시 가의 외동아들. 말수가 적고, 얌전한 아이로 어른들의 말씀을 잘 따랐다. 수줍은 듯하지만 인사도 꼬박꼬박 하고 사소한 예의범절도 잘 지켜 역시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고들 이야기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노는 것을 지켜보거나 앉아서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내성적인 아이. 가리는 음식도 없고, 무언가를 싫어한다고 말하기보단 괜찮다고 하거나 좋다고 말하는 거로 보아 긍정적이거나 어른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웃는 게 보기 좋다는 칭찬을 가장 많이 들었다. 싸움이나 말썽 한번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실제로 친구들에게 엮어서 들어가지 않는 한 작은 사고 하나 없었다. 피아노를 잘 치는 아이.

 

2 - 교우관계

또래들과 있을 때면 평가가 조금 달라졌다. 그 평가가 거짓이라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적극적이고 사교성이 있다는 것 정도. 어렸을 적부터 타인을 배려하고 위해주던 성향 때문에 몇몇은 바보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 무리에서 못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잘 어울리는 타입도 아닌 애매한 사람이었다. 궂은일을 도맡아줘서 옆에 두면 편하지만, 없다고 해서 불편하지는 않은 사람, 그것이 료스케였다. 대부분의 친구와 무난하게 잘 지냈다. 거절하는 것을 잘 못 하는지 행동파나 사고뭉치인 친구들에게 자주 휘말렸다. 성격과 색에 어울리게 존재감이 흐린 편이라 누군가는 '이런 애가 있었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기억해낸다면 그 자체보다는 그의 가족 평판에 기대 떠올릴 가능성이 크다.

 

3 - 학업 태도

모든 것에 성실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했다. 수업 시간 내의 발표 같은 것에 한해서는 수줍어하는 모습도 없었을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르는 게 있으면 혼자 고민해보다가 충분히 생각해보고 물어볼 정도. 부모님의 높은 교육열 덕도 있겠지만, 학업 성취도가 상당히 높았다. 다만, 음악 교과를 제외한 무언가를 만들거나 그리는 미술이나 요리 등 가사활동은 정말 두드러지게 못 했다. 체육 시간의 경우 몸을 움직이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발이 빨랐다.

 

4 - 부모님

농업 종사자. 마을 내에서 유명한 땅 부자 집안. 밭을 경작하기 위해 고용한 사람의 수도 꽤 되었다.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으며 엄격한 예절교육과 배려의식강조 등 인성교육에도 힘썼다. 료스케의 성격을 보아 알 수 있듯이 부모님도 온화한 성정을 가진 분들이다. 타인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으며, 고용인의 임금에도 후한 편이었다. 남녀노소, 빈부의 격차 어느 것도 상관없이 남을 돌보는 것을 좋게 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좋지 않게 보는 이도 있다.

 

5 - 외형

또래보다 성장이 빨라 키가 큰 편이었다. 머리는 언제나 단정하게 잘랐고, 옷도 구김 없이 좋은 재질로 된 것만 입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사는 집안의 도련님으로 보였으며, 피부가 트거나 하는 일이 없었다. 다만, 작은 손은 둔한 건지 흉터는 남지 않을 자잘한 생채기나 멍 자국이 있을 때가 많았다.

 

6 - 기타

학교에서 음악실을 가장 좋아했다. 료스케가 보이지 않는다 싶으면 학교의 음악실이나 집에서 피아노 연주가 들리곤 했다. 아이카와 미나미의 어머니께 피아노를 배웠다. 도시락의 양이 항상 많았다.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양이라기보단 둘이 같이 먹어도 될 정도. 그래서인지 점심시간마다 같이 먹을 사람을 찾으러 다녔다. 가끔은 도시락을 두 개 싸오기도 했다. 소식가며, 다른 친구들이 반찬을 말없이 집어가도 별 말 없이 웃기만 한다. 오히려 더 먹어도 된다며 내밀어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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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장갑 한 쌍, 크리드 어벤투스 향수 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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