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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N ORIGINAL CATCHPHR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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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쳐진 눈매, 루비 빛으로 빛나는 눈동자가 둥근 안경 너머로 비쳐보였다. 

누가 보아도 첫인상은 밝아보이는 이미지에 제가 스스로 자른 듯한 엉성한 단발머리는 반묶음으로 대충 묶어둔 모양. 

제 몸집만한 큰 가방을 메고있고 사이즈가 맞지 않는 큰 베이지색 가디건을 자주 걸치고 다니는 듯 하다. 

리본이 달린 귀여운 양말은 포인트! 어디로든  뛰어다닐 수 있는 편한 운동화를 신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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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천적,긍정적 ::

 

“ 논쨩이랑 단풍구경이라도 갈래요? 단풍 엄청 예쁜데. “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요. 흐린날도 나름대로 아름다울 거에요. 구름이 잔뜩 낀 날도 비가 끝도없이 내리는 날도 그녀에겐 365일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다. 

세상 모든 것들을 기쁨,행복. 그리고 모두의 미소로 채워나가고 싶은, 그런 조금은 엉뚱하면서도 그녀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을 것이다.

힘들고 우울해하는 이에게 끝이 없는 무한한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게 소망이라 한다.  

바리스타 일을 제대로 시작한 것도, 제 애정이 듬뿍 담긴 음료를 전달하는 것과 가끔 손님과 떠드는 수다가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 활동적,덜렁거림 ::

 

“ 그런일은, 논쨩에게 맡겨주세요 ~! “

 

어릴때부터 잔상처가 눈에띄게 많을 정도로 자주 넘어지거나, 덤벙거리기 일 수 였다. 

넘어지면서도 우는 일 한 번 없었으며 오히려 웃으며 넘겨버리고는 했는데, 넘어지거나 다쳐도 이곳저곳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굉장히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초면이던 구면이던 똑같이 친한사람인양 오늘 날씨 어떻냐던가, 점심 드셨나는 둥 뜬금없이 말을 걸어댄다. 

그녀에게는 딱히 낯설다 라는 경계가 있어보이지 않았다. 누구에게든지 친절하게 건네는 한마디에 서글하게 웃어주는 사람도 있었고

 어색해하는 사람도 당연하게 있었으며, 때로는 욕을하거나 화를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 감성적, 단순함 ::

 

“ 세상은 넓고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

 

말끝마다 주로 붙는 감탄사는 그녀의 특징적인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입가에 떠나가지 않는 미소를 지으며 수시로 내뱉는 감탄사는 

귀여운 동물이나 예쁜 디저트를 보면 더욱 극대화되는 듯 하다. 특히나 디저트를 보면 디저트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말이 길어져 참다못한 직원이 직접 나서서 추천해 골라주기도 했다. 결국 고민하던 것 둘다 사버렸다고 하지만 … 

여태 잘만 살아온 것이 신기할 정도로 믿어주는건지, 진짜로 믿는건지. 

헉… 정말요? 몰랐어요! 라며 단순하게 믿어버린다. 현재 일하고 있는 커피숍도 커피숍 사장의 디저트를 매일 먹게 해주겠다는 말을 

곧이 고대로 믿어서 진짜 따라가 일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당연하게도 디저트는 제 돈으로 사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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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어린시절에는 아마도 할머니,오빠,아버지,어머니와 함께 5인가족으로 살았던 것 같다.  

지금은 따로 도심 작은 단칸방에서 혼자 자취하며 살아가는 듯 같다.

:: 3인칭 말투

자신을 제외한 타인은 모두 성으로 부른다. 3인칭 말투로 ‘논쨩은~’ 등을 사용하며 자신 외의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몰라도…

상대를 이름으로 부르는 쪽을 어려워 하는 걸 지도 모른다.

:: 존댓말

어릴때부터 동물이던 사람이던 인형이던 가릴 것 없이 만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 좋은 아침이에요 웃쨩 ~ 오늘도 논쨩과 함께 즐거운 하루인거에요 ~!  “

:: 안경

어릴때는 쓰지 않은 것 같은데, 아마 성장하면서 시력이 안좋아진 걸지도 모르겠다.

오버사이즈의 얇은 검은테가 둘러진 동그란 안경을 쓰는데 안경이 무거워서인지 자주 달칵거리며 올리는 버릇이 있다.

::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맛있는 커피를 내리지는 못하지만 항상 자신감만은 차고 넘친다.

 

" 맛은 실력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바로.. 논쨩의 사랑이 중요 한거에요~! "

 

그녀는 이전까지 고등학교 졸업 직후, 진학하지 않고 이곳 저곳의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며 여러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병행하는 생활을 이어갔다.

딱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만 벌며 큰 욕심없이 만족하는 부분.

::  웃쨩

그녀가 어릴때부터 데리고다녔던 15cm 정도의 작은 토끼인형. 상당히 낡아있는 모양새. 항상 같이다니는 친구같이 취급된다.

오래된 만큼 자주 꺼내지는 않는 듯 하다.

큰 가방속에 꽁꽁 숨겨서 들고다니는 듯. 잠들때도, 놀러갈때도 언제나 카논쨩과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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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선생님

:: 항상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것들은 친구들 모두가 믿으며 따르게 되었다.

그런 선생님이 무척이나 멋있게 보였고, 자기 자신도 커서 어른이 된다면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생각이었다.

 

“ 논쨩은 커서 엄청 크고 되~게 멋있는 선생님 할래요 !

논쨩선생님은 말 잘듣는 아이에게 커다란 마시멜로도 줄거에요 ! “

성적이 우수한편은 아니었으나, 밝은 성격의 쾌활한 아이. 누구에게든 쉽게 말을 걸고 다녔고 다소 산만한 부분이 있었다.

특별하게 더 가깝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없었는데, 줄곧 점심시간에 다른 무리에 끼어서 밥을 먹거나 쉬는시간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매일 학교를 견학하듯 다녔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받아들였고, 친절한 배려심에 언제든지 그녀를 반기고는 했다.

수업에 대한 참여도나 집중력이 가장 좋은데도 어째서인지 성적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었다.

맡았던 담임들도 나쁜 태도의 학생은 아니니, 복습하면 괜찮을 것이라며 따로 불러다 가르쳐줄 정도였지만 그냥 공부가 적성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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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쨩 (토끼인형), 마시멜로봉지, 흰색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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