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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함>
까칠한 아이. 까칠하다기보단 삐뚤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속이 배배 꼬였다. 짜증도 쉽게 내고 정색도 잘한다. 독설도 서슴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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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움>
순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사납다. 남자 아이들과도 개싸움을 할 정도. 이길때까지 악으로 깡으로 덤빈다. 상처로 얼굴이 망가지던 코가 깨져 피가 줄줄 흐르던 이기고 봐야한다. 집요함도 있는데 가스 누출 사건으로 이주 후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남자를 똑같은 방법으로 괴롭혀 결국 사과를 받아냈다. 그 외에도 자신이 하는 일에 집요하게 집중하고 욕심도 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게 성실하다. 라는 말을 듣기도  .집요하다고는 하지만 완벽 주의자는 아닌지라 자신이 욕심을 가지는 일에만 그렇고 관심이 없으면 하는 둥 마는 둥이다.
 
<정>
정을 쉽게 주고 정에 약하다. 친구나 가족 처럼 자신의 사람들, 정을 준 사람들에겐 많이 신경쓰는편. 자신의 일마냥 나서서 도우려한다  
 
<인간관계>
성격이 못됐다고 많이들 하지만 교우관계가 나쁜 편은 아니다. 하지만 한번 싸우면 악으로 깡으로 이길때까지 물고 놓질 않으니 좋지않게 보는 시선도 많다. 시오와 화해하지 못할만큼 싸운 아이들은 앞으로도 그랬지만 이후로도 시오와 다신 교류할 일이 없을것이다,
 
<욱>
 순간적으로 흥분하거나 욱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쉽게 가라앉아 침착해진다. 침착한 상태로 싸우는 것,
 
<호기심>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알고 싶은게 많고 끼어들기를 좋아한다. 참견하기도 잘한다 혹자는 오지랖이라고 표현하기도한다,
 
<자의식>
항상 자신감, 자존감이 넘치지만 가끔 과잉될 때가 있다. 거만하다, 라는 느낌은 안들지만 친구들은 가끔 나르시스트라고 놀린다. 그럴때마다 본인은 매력이라고 하지만.
 
<겁>
바퀴벌레도 도구가 없다면 마지못해 맨손으로 잡을 수 있을만큼 겁이 없다. 귀신, 좀비, 갑작스러운 놀래킴에도 쉽게 놀라지 않는다. 공포영화 쯤은 밥 비벼먹으며 본다.
 
<솔직함>
솔직하다. 가끔은 필요이상으로. 거짓말은 금새 티가 나고 애초에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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